무재해현장을 가다

 


한국중부발전(주) 제주화력발전소가 최고의 안전일터라는 것을 인정받았다.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사는 최근 한국중부발전(주) 제주화력발전소에 무재해 24배 달성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에 따라 제주화력발전소는 지난 1983년 1월 1일부터 2014년 7월 12일까지 단 한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을 인정받았다.

제주화력발전소는 전기발전(기력, 내연, 태양광)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곳은 ‘안전·기술 Global NO.1’을 비전으로 삼고 글로벌 안전문화수준 제고, 발전설비·건설현장 안전성 확보, 재난·안전관리시스템 최적화, 안전교육·보건관리활동 강화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무재해 달성 시마다 포상금을 지급하고, 경영평가에 가점을 부여하는 등 무재해운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도 병행하고 있다.

송재준 공단 제주지사장은 “노사 모두는 안전을 가장 최우선 목표로 두고 무재해 일터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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