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오후 6시 30분께 부산 사하구의 한 아파트 앞 내리막길을 달리던 마을버스가 맞은편에서 오던 승용차와 충돌한 뒤 아파트 주차장 담장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5명이 크게 다쳤고, 나머지 승객 21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마을버스 운전기사 A(70)씨가 내리막길에서 과속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A씨를 안전운전의무 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지난 19일 오후 6시 30분께 부산 사하구의 한 아파트 앞 내리막길을 달리던 마을버스가 맞은편에서 오던 승용차와 충돌한 뒤 아파트 주차장 담장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5명이 크게 다쳤고, 나머지 승객 21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마을버스 운전기사 A(70)씨가 내리막길에서 과속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A씨를 안전운전의무 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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