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호 지청장, 경남서부 안전인의 밤 행사 통해 정책방향 특강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지회장 이승근)는 지난 4일 경남서부지역 협회 회원 및 안전관계자들과 “진주지청장 특강 및 안전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권진호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장을 비롯해 관내 안전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권진호 지청장은 진주지청 관내 재해현황 및 정책방향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권 지청장은 “본사 중심의 재해예방활동이 이뤄지고 있는데 이제는 본사 및 사내 하청업체 모두 책임있는 안전관리를 할 필요가 있다”면서 “원청의 사업과 본질적이고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모든 사내 하청업체의 사업에 대해 공동의 안전보건조치를 의무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강 이후 참석자들은 올해 마지막까지 무재해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하고, 다가오는 2015년이 재해 없는 안전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는 ‘안전인의 밤’ 행사도 가졌다.

이승근 협회 경남서부지회장은 “올 한해 관내 안전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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