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재해 현장을 가다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인증패 수여

쌍용건설, 신동아건설, 한화호텔 앤드리조트 경희대 우정원점, 이파워시스템, 과연씨앤비 등 5개사가 무재해 목표 달성을 통해 우수한 안전관리 역량을 대내외에 과시했다.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지사장 신현화)는 지난달 29일 무재해 목표를 달성한 이들 5개 사업장에 대해 무재해 인증패를 전달하고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경기남부지사에 따르면 이들 사업장은 안전점검 및 안전교육을 철저히 실시하는 가운데 안전보건 자료 게시 등 다양한 산업재해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온 결과, 이번에 각각 무재해 목표치인 623일~1748일을 달성할 수 있었다.

또한 우수한 안전보건활동을 통해 대외 이미지가 높아진 것은 물론, 산재보험료 감소 등 각종 혜택도 거머쥐었다.

신현화 공단 경기남부지사장은 “최근 경제여건이 좋지 않아 적극적인 산재예방활동에 나서기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조금의 소홀함도 없는 안전보건관리를 펼쳐 타의 모범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무재해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사 모두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