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별 교육내용 차별화 등 맞춤형 교육 실시

 


대한산업안전협회 창원지회(지회장 박영욱)가 재능기부 활동에 적극 나섰다.

협회 창원지회는 지난 13일 창원동중학교에서 학생들이 숙지해야 할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영욱 협회 창원지회장이 일일교사로 나서 학교 시설물을 이용할 때의 주의사항, 운동장에서의 안전수칙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협회 창원지회는 앞으로 관내 60여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확대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내용은 학교급별로 학생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지식을 전달하는데 초점이 맞춰진다.

대표적인 예로 초등학교에서는 놀이시설, 교통, 공공안전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 중학교에서는 수련회, 체육행사 등 단체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에 대비한 내용이 전달될 예정이다.

또 사회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는 고등학교에서는 직장이나 사회에서 필요한 안전 사항을 중점적으로 교육할 방침이다.

박영욱 협회 창원지회장은 “전인교육의 근본은 생명존중인 만큼, 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안전의식을 심어주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특히 학교급별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해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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