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주)하동화력본부와 합동 안전캠페인 전개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지회장 이승근)가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활동에 나섰다.

협회 경남서부지회는 지난 2일 한국남부발전(주)하동화력본부와 함께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승근 협회 경남서부지회장과 정연수 하동화력본부장 등 양 기관의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캠페인은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을 맞아 산업현장 4대 안전수칙 준수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그 취지에 걸맞게 참석자들은 출근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철저하게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는 하동경찰서에서 10명의 경찰관이 동참해 출·퇴근길에 교통법규를 준수해 줄 것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승근 협회 경남서부지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전소 및 협력업체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이 한층 높아졌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업재해 예방 및 감소를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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