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최상룡 포항지회장, 권형규 부장 등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수상

 


대구지방고용노동청(청장 최기동)은 제48회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을 맞아 지역 노사민정 대표와 안전보건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구경북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을 15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대한산업안전협회 최상룡 포항지회장, 권형규 부장, 대구율하지구 롯데캐슬 신축공사현장 이용석 소장 등 총 4명이 대구경북지역의 재해예방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그밖에 34명도 재해예방에 대해 각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기념식에서는 재해예방 및 안전문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작업 전 안전점검 준수 실천 결의문’이 채택되기도 했다.

대구고용노동청 최기동 청장은 “산업안전보건 유공 수상자 분들은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땀 흘려 오신 분들”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노사민정이 한마음으로 안전한 일터를 만들려는 노력을 펼쳐 더 많은 국민들이 일을 통해 행복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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