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전자 창원공장 협력사에 위험성평가 적극 지원

 


대한산업안전협회 창원지회(지회장 박영욱)가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를 적극 지원하면서 사업장의 자율 안전관리문화 정착에 기여해나가고 있다.

협회 창원지회는 엘지전자 창원공장의 공생협력 프로그램에 의거해 사내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를 지도한 결과, 2014년 3개사, 2015년 7월 5개사가 위험성평가를 인정받았으며, 현재 6개 사업장이 인정 심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에는 엘지전자의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박평구 상무와 최병남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사장, 박영욱 대한산업안전협회 창원지회장, LG 사내협력사 대표 등이 모인 자리에서 위험성평가 인정서 수여식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박평구 엘지전자 상무는 올해 말까지 사내협력사 전체가 위험성평가를 인정받을 것을 주문했다.

박평구 상무는 “사내협력사 외에도 올해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협력, 사외협력사 50개사에 대해서도 위험성평가를 실시하여 내년까지 인정을 받도록 할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원·하청 공생협력에 있어 모범을 보이며 무사고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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