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까지 개인·단체 후보자 추천·접수

서울시는 최근 안전의 중요성이 사회적 관심으로 부각됨에 따라 생활 속에서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시민이나 단체를 선발해 ‘안전상’을 시상한다. ‘안전상’은 올해 처음으로 만들어졌으며, 시는 9월 4일(금)까지 안전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추천 대상은 생활 속에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위해 애쓰고,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한 시민과 단체가 해당된다. 접수는 서울시청 안전총괄과 방문접수나 이메일(ebears123@seoul.go.kr)로 하면 된다.

접수된 후보자는 서울시 감사관의 현장실사와 관련 전문가의 공적심사 등의 심사를 거친 후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등 총 7명을 선정한다. 이들에 대한 시상은 성수대교 붕괴사고 21주년인 10월 21일에 있을 예정이다.

송정재 서울시 안전총괄과장은 “우리 주변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이웃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분들이 많다”며 “앞으로 시는 안전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한 숨은 공로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후보자 추천위원회도 구성·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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