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N(사회복지법인 숭덕원 산하기관), 협회 무상 컨설팅 통해 위험성평가 인정 취득

 


대한산업안전협회의 사회공헌활동이 결실을 맺었다.

협회 충북북부지회(지회장 천강대)는 지난 15일 충청북도 충주시에 위치한 ‘ZAN’을 방문해 ‘위험성평가 인정 취득 환영식’을 개최했다.

참고로 ZAN은 사회복지법인 숭덕원 산하기관으로 장애인보호작업장이다.

협회 충북북부지회는 지난 2월 숭덕원과 ‘장애인 복지시설 안전관리 재능기부 협약’을 체결한 이후 ZAN 등 숭덕원 산하 8개 장애인 복지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안전재능 기부활동이 위험성평가 인정이라는 결과로 나타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천강대 협회 충북북부지회 지회장, 이승한 사회복지법인 숭덕원 사무국장, 이현미 ZAN원장 등이 함께 참석해 기쁨을 함께했다.

이번 위험성평가 인정으로 ZAN은 앞으로 3년간 약 480만원에 달하는 산재보험료를 할인 받게 될 전망이다.

천강대 협회 충북북부지회장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한 무상 위험성평가 컨설팅 지원사업이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재능 기부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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