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지게차 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고용부 충주고용노동지청(지청장 최정회)은 지난 22일 충주 호암예술관에서 지게차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충북지역 지게차 보유 사업장의 관계자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게차 관련 중대재해사례와 사고예방 방법 등에 관한 교육을 받았다. 아울러 고용부 충주지청에서는 최근의 산업안전보건 정책 방향을 설명하기도 했다.

최정회 고용부 충주지청장은 “기업 경영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다”라며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참고로 고용부는 11월 한달 간 전국 지게차 보유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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