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LED 전구 시험·평가 결과’에 따르면 감전·누전 위험성을 확인하기 위한 절연내력 시험에서 코스모스전기(DI-LED8W), 포스코LED(PBLAE093N3C0A), S&B(LEDEL8.5W-D-HE) 등 3개 업체 제품이 전기용품 안전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코스모전기는 해당 제품을 단종한 후 구조 변경을 실시하고 품질검사를 강화했다. 포스코LED는 해당 제품을 단종한 뒤 신규 모델로 변경했다.
정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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