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합물류협회는 최근 택배기사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택배기사 안전가이드북’을 배포했다고 밝혔다.

안내서는 준비작업·분류작업·차량적재·차량운전 등 택배기사의 하루일과별 작업 안전관리지침과 넘어짐·미끄러짐·협착 등 사고유형별 예방지침 등으로 구성됐다. 또 차량관리 안전수칙과 안전운전 기본상식도 포함됐다.

통합물류협회의 한 관계자는 “택배기사에게 꼭 필요한 하루일과별 안전관리 지침과 안전운전관련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만큼, 택배기사들이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택배작업 안전관리 UCC개발, 안전문화 캠페인 등 택배기사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택배기사 안전가이드북은 한국통합물류협회 홈페이지(http://www.koila.or.kr)와 국가물류통합정보센터(http://www.nlic.go.kr)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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