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사례집·겨울철 제설작업 시 안전수칙 자료 배포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동절기를 맞아 안산지역 안전유관기관들이 합동 재해예방 활동에 나섰다.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지청장 이훈원),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산지회(지회장 권상오),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이준원)는 지난 4일 안산 중앙역 광장 앞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합동 산업재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겨울철 갑작스런 한파와 폭설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출근길 시민 1500여명을 대상으로 ▲저체온증 예방대책 ▲폭설로 인한 재해사례 ▲겨울철 제설작업 시 안전수칙 등 자료를 배포하며 안전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상오 협회 안산지회장은 “겨울철에는 강설로 인한 결빙, 강풍으로 인한 낙하, 혹한으로 인한 지하매설물 동파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동절기 위험 요소에 대비해 철저한 재해예방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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