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분야 및 시설개선 투자비 확대

                                                                (이미지 제공 : 뉴시스)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지난 3일 경기도 구리 소재 토평초등학교를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 황 부총리는 토평초등학교의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현황 및 소방·전기·가스설비 등의 관리상태 등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황 부총리는 “학교는 가장 안전한 곳이어야 한다”라며 “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분야 및 시설개선 투자비를 올해 1조4200억원에서 내년도 1조5000억원으로 늘렸다”고 밝혔다.

참고로 교육부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일환으로 전국 유·초·중등 및 대학시설에 대해 지난 10월 8일부터 11월 20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