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매일경제신문사가 공동 주관하는 ‘2010 안전경영대상’ 후보자가 이번달 15일까지 모집된다.

안전경영대상은 산재예방에 우선적인 가치를 두고 근로자 안전과 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사업장을 선정해 포상하는 상으로,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시상은 종합대상, 대상, 특별상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상은 대기업(제조업), 중소기업(제조업), 건축(건설업), 토목(건설업), 전기․가스․수도업, 기타산업 등 6개 부분으로, 특별상은 기술상, 저술상, 공로상 등 3개 부분으로 나뉜다. 종합대상은 대상 수상업체 중 선정된다. 접수는 이번달 15일까지 진행되며, 시상식은 12월 초에 개최될 예정이다.

참고로 수상 사업장과 수상자에 대해서는 2011년부터 1년간 각종 지도ㆍ점검에서 면제되며, 산재예방유공 포상 시 가점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매경안전환경연구원(2000-577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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