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성남지청·대한산업안전협회 성남지회, ‘산업재해예방 결의대회 및 안전세미나 개최

 


성남지역 안전보건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중대사고 예방대책과 함께 안전문화 정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고용노동부 성남고용노동지청(지청장 황계자)과 대한산업안전협회 성남지회(지회장 박용석)는 최근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소재한 협회 성남지회 교육장에서 ‘산업재해예방 결의대회 및 안전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황계자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과 박용석 협회 성남지회장을 비롯해 관내 안전보건관계자 16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 관내 중대사고에 대한 예방대책을 포함해 사업장에서 놓치기 쉬운 중점 안전포인트 등에 관해 적극 의견을 교환했다. 또 효율적인 안전문화 시스템의 정착 방안에 대해서 심도 깊게 논의했다.

이밖에 최근 전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메틸알콜 및 사다리 고소작업 안전관리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고 대책을 공유했다.

이날 안전문화시스템 정착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김종인 협회 안전진단본부 팀장은 “안전의 중요성에 대하여 누구나 알고 있지만 실천하지 않는 주요 원인은 ‘안전 불감증’ 및 ‘빨리빨리 문화’라며 ”이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근로자, 관리자 뿐 만 아니라 경영진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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