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및 VR을 활용한 건설안전교육’ 제시

 


홍인표 대한산업안전협회 건설안전본부 대리가 지난달 21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6년 건설안전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국토교통부 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총 40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익산국토청을 비롯한 22개 기관으로 구성된 호남지역 안전실천협의회 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9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홍인표 대리의 ‘3D 및 VR을 활용한 건설안전교육’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창의성, 적합성, 파급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날 홍인표 협회 건설안전본부 대리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광주광역시청, 전남·북도청,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 안전보건공단, 대한건설협회, 전문건설협회의 주요 안전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품한 내용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총 9점의 수상작들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의 건설안전교육 자료, 각종 행사·전시, 건설안전제도 및 안전시설물 보완 등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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