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직업재활기관 14곳과 업무협약 체결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지회장 박영욱)가 장애인 근로자들의 재해예방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협회 경남서부지회는 최근 관내 14개 장애인직업재활기관과 ‘산업재해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영욱 협회 경남서부지회장을 비롯해 김승희 함양보호작업장 원장, 지형석 진주시직업재활센터 원장 등 업무협약 체결기관의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 경남서부지회는 장애인직업재활기관에 ▲근로자 안전·재난 대비 제반 활동 지원 ▲산재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및 교육 지원 ▲각종 행정·법률적 지원 및 상담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
박영욱 협회 경남서부지회장은 “장애인 근로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재능기부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