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탁 건설안전본부 건설컨설팅 팀장, 국토부 장관상 수상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김영기)가 초고층 건축물의 안전 및 견실시공에 기여하는 등 건설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협회는 강용탁 팀장(건설안전본부 건설컨설팅2팀)이 지난달 20일 ‘제70회 건설의 날’을 맞아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한국초고층도시건축학회, 한국건설관리학회, 한국화재소방학회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롯데월드타워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강 팀장은 현장이 준공될 때까지 안전점검과 컨설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면서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했다.

세부적으로 강 팀장은 종합안전진단, 분기별 정기안전진단, 수시 안전진단 등 총 17회에 걸쳐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초고층 공사 안전백서’ 집필을 주도하는 등 건설산업 발전에 공헌했다.

강용탁 팀장은 “앞으로도 협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산재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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