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해예방 실천 결의문 채택

 


협회 경남서부지회 ‘안전표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경남서부지역 노‧사‧민‧정이 관내 사업장의 산재예방을 위한 결속을 다졌다.

고용노동부 진주고용노동지청(지청장 이경구),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지회장 박영욱),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사(지사장 박대식)는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 진주본사 대강당에서 ‘2017년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병권 진주부시장, 이경구 고용부 진주고용노동지청장, 박영욱 협회 경남서부지회장, 박대식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사장을 비롯해 지역 사업장 대표, 노동조합 관계자, 안전보건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경남서부지역 노‧사‧민‧정 대표 12명은 ‘산업재해예방 실천 결의문’을 채택하고 관내 안전보건 유지‧증진과 산업현장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데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결의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협회 경남서부지회는 ‘제1회 서부경남 재해예방 안전표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해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단디해라 말만말고 실천해라 행동으로’라는 표어를 응모한 박정훈 씨(한전KPS)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산업안전분야 9명, 국민안전분야 16명 등 25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