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업안전협회 충남서부지회 ‘혹서기 안전교육’ 실시

협회 충남서부지회는 최근 서산시청 산림공원과 소속 공무원 및 근로자 40여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협회 충남서부지회는 최근 서산시청 산림공원과 소속 공무원 및 근로자 40여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충남 서산지역 산림사업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활동이 전개됐다.

서산시는 최근 시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 ‘2017년 하반기 민간인 근로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산림바이오매스수 집단,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도시녹지관리원 및 시청 산림공원과 소속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참고로 시에 따르면 여름철 산림사업장에서는 벌, 진드기, 뱀 등에 의한 사고와 온열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에 시는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남 서부지회의 안전보건교육 전문가를 초빙해 ▲산림사업의 특성 ▲안전사고 발생사례 및 예방대책 ▲작업 중 안전사고 발생 시 유형별 대처요령 ▲보건‧위생 등을 주제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심현택 서산시 산림공원과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근로자 본인의 건강과 안전”이라며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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