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 뉴시스)


지난달 26일 오전 핀란드 수도 헬싱키에서 남서쪽으로 90km쯤 떨어진 라세포리 시의 철도 건널목에서 통근용 열차와 군용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뉴스통신 FMB에 따르면 이 사고로 트럭에 타고 있던 군인 3명과 열차 승객 1명 등 최소 4명이 사망하고 11명이 중상을 입었다.

유시 니니스퇴 핀란드 국방장관은 “희생자 대부분이 훈련에 참가한 군인”이라며 깊은 애도의 뜻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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