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업안전협회 광주지역본부, 한빛원자력본부 산업시찰
금호타이어·한국쓰리엠 등
19개 관내 회원사 30여명 참여
안전관리 우수사업장의 노하우를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산업안전협회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채수현)는 최근 전남 영광군에 소재한 한빛원자력본부를 방문·견학했다. 이번 산업시찰에는 채수현 협회 광주지역본부장을 비롯해 금호타이어(주)ㆍ한국알프스ㆍ한국쓰리엠ㆍ광주광역시 도시철도공사ㆍ한국가스공사ㆍ동부대우전자(주)ㆍ삼성전자(주)ㆍ세방전지 등 관내 회원사 안전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참고로, 한빛원자력본부는 국내 전력수요의 약 10%를 공급하는 중요한 발전소로, 철두철미한 안전관리를 전개하고 있는 곳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빛원자력본부 내·외부를 견학하면서 그동안 발전소가 쌓아온 안전관리 노하우를 직접 눈으로 보고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수현 협회 광주지역본부장은 “산업시찰은 안전관리가 우수한 현장의 생생한 노하우를 직접 습득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면서 “앞으로도 안전관계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