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국 대상 선진 재난관리 기술 등 적극 전파 공로 인정

 

소방방재청은 17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43차 UN ESCAP/WMO 태풍위원회 총회’에서 기상방재분야 최고 권위의 상인 ‘킨타나상(Kintanar Award)’을 수상했다.

킨타나상은 태풍으로 인한 재해 위험과 그 피해를 줄이기 위해 국제적으로 현격한 공을 세운 기관(단체)을 선정하여 UN 태풍위원회가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소방방재청은 태풍위원회 방재분과 회원국에 우리나라의 선진 재난관리 기술과 정책, 노하우 등을 적극적으로 전파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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