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업안전협회, 사회복지시설 대상으로 안전재능 기부

윤양배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과 정연수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협회 임직원 20여명은 지난 28일 인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무상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윤양배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과 정연수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협회 임직원 20여명은 지난 28일 인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무상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는 동절기를 맞아 대한산업안전협회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재능 기부활동을 전개했다.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윤양배)는 지난 28일 구로구청과 연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8개소를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후원물품을 자발적으로 구입해 전달했다.

이날 점검인원 12명, 지원인력 4명 등을 비롯한 20여 명의 협회 직원들은 3인 1조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겨울철 난방시설과 전기기구, 소방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노후 설비를 교체했다. 아울러 쌀, 휴지, 안전용품 등 5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협회는 이를 시작으로 전국 곳곳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 계획이다. 연말까지 각 지역본부와 지회에서도 지자체와 함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후원활동을 펼치는 것이다.

윤양배 대한산업안전협회장은 “앞으로도 협회가 가진 전문성과 역량을 사회에 환원하며,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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