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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의 벚꽃 축제인 제57회 진해 군항제가 4월 1일 공식 개막했다. 경남 창원시는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 행사장으로 진입하는 도로에 버스전용 차로제를 실시하고, 외곽 임시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키로 했다. 주요 노선은 크게 4가지로 ▲블루라인(공단로↔경화역↔중앙시장↔북원R) ▲옐로라인(두산볼보로↔구민회관↔중앙시장↔북원R) ▲레드라인(해양공원↔진해구청↔경화역↔중앙시장↔북원R) ▲그린라인(남원R↔해군교육사령부↔경화역↔북원R) 등이다. 이밖에도 창원시는 군부대를 개방해 방문객들이 해군사관학교와 진해기지사령부 영내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하고, 제황산공원 야간 경관을 비롯해 여좌천 별빛 축제 등 야간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달 30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경화역(폐역)’에 군락을 이룬 벚꽃을 보러 온 한 쌍의 연인이 ‘진해 벚꽃’을 만끽하며 거닐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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