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 및 방문 접수만 가능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오는 20일까지 ‘전기안전관리 유공자’ 공모를 실시한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전기안전관리 유공자’ 포상은 국민의 전기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전기재해 예방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하기 위한 행사다.

포상 대상은 민간과 공공 전 부분에서 전기안전관리 및 제도 정착, 전기설비 설계, 시공, 감리 업무 등을 통해 사고 예방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안전관리 기술 향상과 보급 활성화, 전기안전 홍보 및 교육, 캠페인 활동 등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도 추천 대상이다.

추천자 공적평가는 최근 5년간 공적을 우선 적용한다. 훈·포장의 경우 10~15년 이상, 대통령·국무총리 표창은 5년 이상, 장관 표창은 3년 이상의 공적이 필요하다.

추천된 유공 후보들은 산업통상자원부의 공적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국무총리 이상 정부 포상의 경우는 후보자 공적사항을 행정안전부에 제출해 사실관계와 적격 여부를 확인한 이후 포상이 결정된다.

유공자 추천서는 공사 본사 및 전국 사업소에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유공자 시상은 오늘 9월 열리는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안내문을 참조하거나, 본사와 가까운 사업소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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