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 확산과 산재예방 위한 MOU 체결

대한산업안전협회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김희원)와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안종록)가 건설 및 시설물의 안전성을 기반으로 한 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함께 힘쓴다.

지난달 23일 협회 대구지역본부와 경상북도개발공사는 ‘안전문화 확산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김희원 협회 대구지역본부장과 안종록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인사 13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이 협의한 주요 내용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및 안전기술 개발에 관한 기술 지원 및 협력 ▲시설물 및 건설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점검 등에 관한 기술 지원 및 협력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에 관한 공동 실시 및 협력 ▲자율안전보건관리 체제 구축을 위한 기술지원 및 협력 등이다.

김희원 협회 대구지역본부장은 “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한 사업장,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종록 공사 사장은 “안전경영을 일순위에 두고 경북도를 명품 행정복합도시로 만들어나가는 데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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