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주) 하동화력발전본부(본부장 김우곤)와 하동경찰서(서장 진훈현),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지회장 이승근)는 지난 8일 하동화력발전소 정문에서 ‘사고성 사망재해 및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남부발전 하동발전본부 안전품질실, 하동경찰서, 협회 경남서부지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발전소 내 근로자들에게 산업안전보건의 중요성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수칙 등을 적극 알렸다.

이승근 협회 경남서부지회장은 캠페인을 통해 “산업재해를 막기 위해서는 보호구 착용, 안전작업 수칙 준수 등과 같은 기본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나 요즘 같은 시기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또한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우곤 하동화력발전본부장은 “앞으로도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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