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 인정

 

대한산업안전협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20 안전문화 대상’에서 협회 김석진 안전진단본부장이 국민포장(안전문화 부문)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안전문화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추진해온 안전문화운동 활동 성과와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안전문화운동을 실천확산해온 개인 및 기업기관단체 등의 공로를 심사해 수상하는 안전 분야 최고의 상이다.

그동안 김석진 본부장은 국민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부 기조에 발맞춰 산업현장 및 국민들의 생활 속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대국민 안전문화 정착 프로젝트(안전을 이끌다)’를 기획추진해 왔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안전행동, 안전의식, 안전시스템 진단을 통해 국내 기업의 안전문화 수준을 평가하고 향상시킬 수 있는 기법을 개발해 보급했다. 또한 산업안전진단,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컨설팅, 무대시설 안전진단 등을 통해 각종 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국민의 생명 및 환경보호에 주력했다.

이와 함께 안전문화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안전콘서트를 개최해 다양한 사람들이 안전에 관해 자유롭게 토론에 나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안전사진과 안전그림포스터 등 전국 단위 대국민 안전 공모전을 통해 안전의 소중한 가치를 우리 사회에 널리 알리는데 적극 앞장섰다. 이밖에도 안전 분야 학술 교류의 활성화에도 매진해 한국안전학회 학술대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석진 안전진단본부장은 “그동안 협회 임직원들과 함께 대한민국 안전문화 수준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 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협회는 안전문화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안전으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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