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

오는 9월부터 모바일 알뜰교통카드를 전국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한국교통안전공단, 로카모빌리티, 디지비유페이는 모바일 알뜰교통카드의 이용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6일 체결했다.

참고로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시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카드사가 교통비를 추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용자는 대중교통비의 최대 30%를 절감할 수 있다. 모바일 알뜰교통카드의 경우 실물 교통카드 없이 스마트폰만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그동안 수도권과 대전, 세종, 제주 등에서만 이용이 가능했지만, 이번 업무협약으로 9월부터는 사용 가능 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