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면 나만 손해

고속도로 미납통행료 납부채널이 근처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편의점까지 확대된다.
한국도로공사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고속도로 관련 서비스 개선을 적극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그동안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시 고지서를 우편으로 받아 영업소나 은행에서 납부해야해 불편한 점이 많았다. 이에 도로공사는 카카오톡, 네이버앱 등 모바일을 통해 미납통행료를 확인하고, 납부방법을 ARS 및 가상계좌, 편의점(GS25), 내비게이션 앱(T map), 셀프 주유소(EX-OIL)  등으로 다양화해 국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

공사는 이달부터 CU편의점까지 납부채널을 확대하고, 9월부터는 QR코드 또는 URL주소를 활용해 회원가입 없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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