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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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접종을 원하는 18세 이상 미접종자는 오는 11일부터 사전예약 없이 의료기관의 보유물량을 통해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당초 미접종자가 사전예약 없이 현장 방문으로 접종 할 수 있는 시기가 오는 18일부터임을 안내드린 바 있으나, 미접종자에게 신속한 접종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 중증 위험도가 높은 60세 이상 고령층의 접종률 제고를 위해 이 같이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사정으로 예약하지 못한 미접종자들은 가까운 의료기관의 잔여백신을 카카오·네이버에서 검색해 신청하거나, 의료기관에 문의를 통해 잔여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방문접종을 원하는 미접종자는 의료기관 방문 전 접종가능 여부를 문의해 확인 후 방문하면 된다.

추진단은 “그동안 기회를 놓쳐 예약하지 못한 분들과 접종받지 않은 분들은 본인 건강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꼭 접종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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