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면 나만 손해

수소 충전 중인 자동차의 모습. 사진 제공 : 뉴시스
수소 충전 중인 자동차의 모습. 사진 제공 : 뉴시스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민들이 모바일기기를 통해 쉽게 충전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27일부터 수소충전소 실시간 정보 어플리케이션 ‘하잉(Hying)’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앱은 내 주변 가까운 충전소 위치 안내, 출발‧도착지 경로상 충전소 검색, 충전소별 판매가격‧할인정보‧대기 차량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산업부는 오는 11월 말까지 베타버전을 운영하며 수소차 이용자들의 의견을 접수받아 12월에 정식버전을 배포할 계획이다.

하잉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내려받거나 웹 홈페이지(www.h2nbiz.or.kr)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산업부의 한 관계자는 “시범 운영기간 동안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참고하여 사용자 맞춤형 정보와 기능을 추가하여 출시할 계획”이라며 “향후 포털사이트 등에도 실시간 정보가 반영이 되도록 하여 수소차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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