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 정책 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보좌관 시상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는 지난 20일 여의도에 소재한 전경련회관에서 '제1회 대한민국안전보건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시상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모습.(사진제공 :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는 지난 20일 여의도에 소재한 전경련회관에서 '제1회 대한민국안전보건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시상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모습.(사진제공 :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발한 입법 활동을 전개하고, 안전보건 분야의 정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국회의원 및 보좌관의 공로를 기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이하 한보총)와 매일노동뉴스(대표 부성현)는 지난 20일 여의도에 소재한 전경련회관에서 ‘제1회 대한민국안전보건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한민국안전보건대상은 우리나라 안전보건 분야 활발한 입법 활동을 통해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산업안전보건 정책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국회의원과 보좌관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앞서 한보총은 지난 2020년 6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입법활동, 국정감사, 언론 홍보활동 등을 종합해 심층적인 심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총 10명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르면 이번 대한민국안전보건대상 우수 국회의원상의 영예는 강은미 의원(정의당), 박대수 의원(국민의힘),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이 차지했다. 우수 보좌관 부분에서는 정송도 보좌관(강은미 의원실), 오상윤 비서관(안호영 의원실), 한동균 보좌관(이수진 의원실) 등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이외에도 한정애 의원(더불어민주당)과, 조선옥 보좌관(한정애 의원실)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정혜선 한보총 회장은 “국민을 대표해 법률을 제정하고 국정을 심의하는 국회의원이 안전보건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다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다양한 입법활동과 치밀한 국정감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제도개선이 이뤄진다면 국민 누구나 편안하고 안락한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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