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KISA 대한민국 안전사진 공모전 입선_이태용

겨울철은 건설현장의 대표적인 안전 취약시기입니다. 영하의 온도가 계속되는 요즘과 같은 날씨에는 사망재해로 직결될 우려가 높은 질식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겨울에만 이뤄지는 콘크리트 보온양생 작업 때문인데요.

이러한 질식재해를 예방하려면 반드시 유해가스 농도를 측정하고, 일산화탄소 농도 30ppm 미만의 적정공기 상태를 확인 후 작업해야 합니다. 불가피하게 작업을 할 때에는 산소호흡기나 송기마스크를 착용하고, 관리자는 안전보건 조치가 확인되기 전까지 어떠한 경우에도 근로자가 보온양생 작업장에 출입하는 것을 금지해야 합니다.

노동자가 안전하고 건강한 사업장 만들기. 위험요인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