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꾸는 한 장의 사진
9일 정부에 따르면 최근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한 산림 피해 면적은 2만2461ha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울진이 1만7279ha로 가장 피해가 컸고, 이어서 동해 2100ha, 강릉 1900ha, 삼청 1142ha, 달성 20ha, 부산 20ha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서울 면적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며 지난 10년(2011~2022년)간 산불로 훼손된 면적(1만1196ha)의 두배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산불로 훼손된 산림을 복구하는 데에는 100년 이상의 긴 시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후손들에게 반드시 물려줘야할 소중한 유산인 산림자원. 모두가 빈틈없는 산불 예방에 나서야 할 때입니다.
안전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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