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부터 나흘간 ‘안전보건주간’…안전 내재화 추진
전국 부서장 안전관리 첫 토론회…경영진, 직접 현황 파악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안전보건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사진제공 : 뉴시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안전보건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사진제공 : 뉴시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전사적 안전보건경영 실천을 위한 안전훈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KCA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를 안전보건주간으로 정하고 ▲안전보건위원회·근로협의체 개최 ▲민·관 소방합동훈련 ▲전국 부서장 안전관리 토론회 ▲아차사고 공모전 ▲기관장 현장안전점검 등을 진행했다.

‘전국 부서장 안전관리 토론회’의 경우 올해 처음으로 열었다. 고용노동부와 기획재정부에서 시행한 안전활동수준평가와 안전관리등급제 수검 결과에 대한 개선사항 이행방안을 경영진이 직접 논의하고 KCA의 현장별 위험수준을 확인했다.

또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사업장의 위험요인을 진단해 직원들의 안전 능력 향상을 유도하기도 했다.

정한근 KCA 원장은 “이번 안전보건주간을 계기로 CEO부터 최일선 현장 근로자까지 구성원 전체의 안전관리 참여가 일상화 되도록 할 것”이라며 “안전이 상시 내재화 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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