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뉴시스
사진제공 : 뉴시스

공항철도가 18일부터 내달 19일까지 5주간 여름철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관리감독자가 부서별로 관리 중인 취약개소 현장을 직접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근로자가 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 요인에 대한 안전·보건교육도 실시해 열차 안전운행 및 고객과 근로자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후삼 공항철도 사장은 “국민의 생활과 밀접한 대중교통수단인 공항철도에서 각종 재난과 비상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 직원이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철저한 대응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