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뉴시스.
사진제공 : 뉴시스.

삼성전자 DC부문은 환경안전 전문 교육시설인 ‘삼성전자 DS부문 평택 협력사 환경안전 아카데미’를 개관했다고 26일 밝혔다.

새로 문을 연 환경 안전 아카데미는 평택캠퍼스 인근에 약 5619㎡규모로 연간 38만명, 일평균 1550명을 교육할 수 있다.

이곳에는 ▲반도체 특화 위험상황을 체험 할 수 있는 최첨단 VR체험관 및 AED 실습 교육장 ▲전문가를 통한 반도체 직무별 작업인증 교육 과정 ▲협력사 임직원의 건강을 챙기는 건강증진센터(심혈관/근골격계) 등을 갖추고 있다.

개관식에는 고용노동부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 최장선 평택지청장, 삼성전자 DS부문 CSO 남석우 부사장, 메모리제조기술센터장 윤태양 부사장, 김영재 삼성전자 협력회사 협의회(이하 협성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DS부문 남석우 부사장(CSO)은 “평택 협력사 환경안전 아카데미는 삼성전자와 협력사 상생 협력의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다”라며 “협력사의 안전보건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초석을 다지게 될 이곳이 삼성전자 DS부문과 협력사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 DS부문은 협력사의 안전이 곧 삼성전자의 경쟁력이라는 믿음을 갖고 ▲협력사의 안전보건 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취득 지원 ▲협력사 안전경영대회 등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