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주)는 지난 5일 협력업체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은 이날 전문 강사로 나선 성민영 국장(협회 대구지역본부)이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사진 제공 : 뉴시스)
대성에너지(주)는 지난 5일 협력업체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은 이날 전문 강사로 나선 성민영 국장(협회 대구지역본부)이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사진 제공 : 뉴시스)

대성에너지(주)가 협력사 안전보건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대성에너지는 5일 대구 서구 와룡로에 소재한 대성아카데미 서부트레이닝센터에서 협력업체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하반기 협력업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법‧제도가 강화되고 있는 만큼 협력업체에도 안전보건 분야 우수한 전문인력 양성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됐다.

이러한 취지에 걸맞게 이날 교육에는 성민영 국장, 정영진 차장 등 대한산업안전협회 대구지역본부 소속 전문가 등이 강사로 참여했으며, 이들은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환경 계획서 작성 실무 ▲밀폐공간 작업허가서 및 계획서 작성 실무 ▲KRAS(위험성평가 지원시스템) 실무 교육 등을 진행했다.

장환석 대성에너지 마케팅본부장은 “산업재해 예방은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최소한의 기본인 만큼 대성에너지와 협력업체가 함께 안전에 대한 작은 부분부터 차근차근 실천하는 안전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안전을 기업 경영의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삼고, 안전관리 조직체계를 새롭게 정비하는 가운데 안전등급시스템 구축, 무재해운동 시행, 밀폐공간 작업프로그램 시행, 산업안전보건교육 강화 등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국내 대표적 민간재해예방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대구지역본부와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