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15일 산업안전 모범사업장으로 선정된 대전 대덕구 롯데제과 대전공장을 찾아 생산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총리실 제공)
한덕수 국무총리가 15일 산업안전 모범사업장으로 선정된 대전 대덕구 롯데제과 대전공장을 찾아 생산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총리실 제공)

 

한덕수 국무총리는 15일 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정부도 필요한 조치와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산업안전 모범 사업장으로 평가받은 롯데제과 대전공장을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

이 공장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받았으며, 안전교육 체크 앱을 통해 작업 전 일일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체계가 잘 구축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 총리는 "사회 모든 분야에서 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며 "특히 안전한 일터는 그 어떤 가치보다 중요하므로 정부, 회사, 근로자 모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가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언급하면서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와 지원 등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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