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월 현장안전 집중관리 기간 선포

이미지 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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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에너지 전문기업 ㈜한양이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전사적인 캠페인을 전개한다.

한양은 오는 12월 31일까지 현장안전 집중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중대재해 제로(ZERO)’ 달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김형일 ㈜한양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들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천안 풍세’, ‘남양주 도곡’ 등 전국 38개 공사 현장에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들은 직접 현장 안전 사각지대와 위해요소 등을 확인하고, 동절기 화재예방 지침 이행여부, 화재 발생 모의훈련 시행여부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현장 근로자들과 함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무재해 결의대회’도 실시했다.

한양의 한 관계자는 “현장안전 집중관리 기간을 선포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현장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중대재해 ZERO’를 달성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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