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기업의 CEO들은 임직원들에게 ‘스마트하게 일하라’고 당부하고 있다.

‘스마트하게 일하라’라는 말 속에는 목적 없이 표류하는 회의, 내용보다 형식에 치중하는 보고서, 결재를 위한 결재, 보고를 위한 보고 등 성과 없는 일의 악순환에서 벗어나 창조 있게 일을 하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그러면 어떻게 일하는 것이 스마트한 것일까. 최근 출간된 ‘스마트하게 일하라’는 어느 조직에서나 인정받는 핵심 인재들의 ‘스마트하게 일하는 법’을 소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창의적인 해결안을 도출하는 방법, 상사에게 보고하는 방법, 상사로서 직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방법, 내외부 고객을 설득하는 프레젠테이션 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아울러 직장인들이 시행착오를 줄이면서 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구글, 애플, 3M 등 선도 기업들의 일하는 방식을 굿케이스(good case)와 배드케이스(bad case)로 구별·정리한 것도 이 책의 큰 특징이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