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은 무재해 6배수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SK인천석유화학은 '모든 순간에 안전을 더하다'라는 비전으로 구성원이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 철칙을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 작업 유형별 세부 안전 지침을 위반하면 강력히 제재한다. 또한 2018년부터 협력사 무재해 포상제도도 시행 중이며, 문제 발생 시 즉시 작업을 중지할 수 있는 협력사 작업중지권 제도를 운용 중이다.

이외에 안전 최우선 문화 정착을 위해 작업 과정에서 사고로 이어질 뻔했던 아찔한 경험과 안전사고 유발 의심 사례를 퇴근 전 구성원 간 공유하는 '퇴근 톡 사이다'와 '안전 썰바이벌' 등 협력사가 참여하는 여러 소통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규호 SK인천석유화학 SHE(안전·보건·환경)·테크실장은 "모든 사고는 예방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안전한 공장 관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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