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지난 13일 오후 김포공항에서 협력업체 임직원과 함께 겨울철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을 살피는 합동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했다. (사진=티웨이항공 제공)
티웨이항공은 지난 13일 오후 김포공항에서 협력업체 임직원과 함께 겨울철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을 살피는 합동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했다. (사진=티웨이항공 제공)

티웨이항공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에 나섰다.

티웨이항공은 최근 공항 현장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들의 안전확보 및 안전 저해요인 감소를 위한 ‘합동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김포공항에서 진행된 이번 점검에는 정홍근 대표와 담당 임원, 안전관리자 및 협력업체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주요 작업 공정을 비롯해 ▲스텝 카(탑승용 계단차량) 결빙으로 인한 탑승객 및 근로자 미끄러짐 사고 예방 점검 ▲제·방빙 장비 점검 ▲제·방빙 장비 운용 시뮬레이션 및 착용 보호구 상태 등을 점검했다. 특히 대한산업안전협회 소속 안전 전문가를 활용, 점검의 실효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티웨이항공의 한 관계자는 “항공기 안전운항만큼 중요한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해 여러 차례 점검을 실시하며 적극적인 관리를 이어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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