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건설현장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실시하여 수상작 4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확산과 건설품질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대상 1명(신동아건설 최원석), 최우수상 1명(한국남부발전 류종관), 우수상 2명(지에스건설 김진원, 한국종합기술 김현일)이 선정됐다.

특히, 대상 수상작은 행복도시 6-3생활권 엠2블록 아파트 공사현장에 적용된 건설기술 공법으로, 건축물 기초 공사 시 ‘허니셀’공법을 적용하여 건설품질 및 원가절감 등을 개선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허니셀 공법은 벌집모양의 ‘허니셀’ 블록을 건축물 기초에 설치하는 지반보강공법으로 공사기간 단축, 지지력 확보 및 지반침하량 감소에 효과적인 공법이다.

행복청의 한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행복도시 건설과정에 축적된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안전‧품질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설기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여 안전하고 우수한 행복도시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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