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가 설 연휴를 앞두고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관리 활동에 나선다.

공사는 설 연휴 마지막인 24일까지 전국 숙박시설과 병원, 백화점 등 2만7000여 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명절기간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 전국 60개 전통시장 6477개 점포를 대상으로 전기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노후 설비의 안전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정부‧지방자치단체와 합동 안전점검을 펼치는 한편, 연휴기간에 대규모 정전이나 화재 등 긴급 재난 상황에 대비해 24시간 상황 근무 체계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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