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업 관리단 및 시공사 80여명 참석
4단계 건설사업 내년까지 약 4조8000억 투입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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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가 지난 12일 안전한 건설현장 구축을 위한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 중대재해 제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견 공사 건설사업단장과 건설사업 관리단, 각 시공사 관계자 약 8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은 내년까지 약 4조8000억원을 투입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확장 및 제4활주로 등을 신설하는 대규모 인프라 사업이다. 지난해 기준 종합 공정률은 59.4%로 올해 말 88.3% 달성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주견 공사 건설사업단장은 “이번 결의대회를 비롯해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 안전관리시스템을 확립해 중대재해 발생을 원천 차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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